▲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새해 첫날 새벽부터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 등을 공습해 15명이 숨졌다고 하마스가 운영하는 시민방위대는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남부 칸유니스도 공습해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측이 하마스의 재결집을 막기 위한 공격이라고 주장했지만 병원 등 민간 시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말, 이스라엘군이 가자 북부 카말 아드완 병원을 습격해 불을 지른 뒤 병원장과 의료진 등 240여 명을 체포한 사건은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겨울 폭우가 덮친 난민 캠프는 뚝 떨어진 기온에도 무방비 상태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보건부는 지난 한 주 동안 추위로 인해 어린이 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