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울산도서관은 시민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수요영화’ 상영을 2025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은 ‘동기부여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영화’라는 주제로 1월 29일 설날 연휴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1층 종합영상실에서 총 3회 상영한다.
1월 8일 상영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상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꿈을 좇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1월 15일에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모험을 실제로 경험하며 자신을 찾고,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으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자신의 상상과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1월 22일에는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상영된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의 모험담을 그린 영화로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끈기 있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였으며, 추운 겨울을 도서관에서 수요영화 관람과 함께 새해 독서 다짐을 실천해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요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자료정책과(☎052-229-6905)로 문의하거나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