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아이엠컬처 느와르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가 7년 만에 돌아온다.
이 작품은 1923년부터 1943년까지 10년을 주기로 벌어진 세 개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미국 시카고 렉싱턴 호텔 661호를 배경으로 하며, 악명 높은 마피아 알 카포네가 시카고를 장악했던 시대를 세 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첫 옴니버스인 '로키'는 마피아의 횡포가 극성이었던 시카고 유명 클럽의 쇼걸 롤라 킨의 잃어버린 사건 기억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알 카포네가 알카트라즈 감옥에 수감된 1934년을 배경으로 한 두 번째 에피소드 '루시퍼'는 조직 내 2인자인 닉 니티가 어둠으로 추락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빈디치'는 알 카포네가 은퇴한 후인 1943년을 배경으로 젊은 경찰 빈디치가 피비린내 나는 복수극을 그렸다.
하루 3회의 공연으로 세 작품을 각기 펼쳐 나가는 새로운 공연 형식이 도입됐다.
한 작품 안에 3개의 옴니버스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배우가 3개의 작품에 3개의 캐릭터로 분하게 되며 각 배우들은 올드맨, 영맨, 레이디로 구분해 역할을 맡게 된다.
올드맨 역에는 '더 글로리'와 '트리거'에 잇따라 출연한 정성일 배우와 '낭만닥터 김사부3'와 '무인드의 디바' 등에서 활약한 김주헌 배우, 초연부터 출연했던 배우 이석준 배우가 나선다.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오는 3월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