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양주시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60년생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의 지원을 연중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폐렴구균’이란 폐렴 및 균혈증, 급성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이 원인이 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침습성 감염증은 고령자에게 더 치명적이다.
특히,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60~8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백신은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PPSV23)’이며 평생 한 번의 접종만으로도 다양한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196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출생자(만 65세)이며 폐렴구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접종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전국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및 양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082-46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기저질환 관리나 운동, 식습관 개선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감염병 예방도 중요하다”며 “1회 접종으로도 충분한 예방이 가능하기에 65세가 된 시점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