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장흥군이천영 장흥군 부군수가 24일 정부의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 상향 정책에 따라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장흥군 부군수는 지방서기관(4급)이 부임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정부는 인구 5만 명 미만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장흥군에서 처음으로 3급 부군수가 탄생했다.
현재 전라남도 내 인구 5만 명 미만 지자체는 장흥군을 비롯해 담양, 곡성, 구례, 보성, 강진, 함평, 장성, 진도, 신안군 등 10곳이다.
이천영 부군수는 화순군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나선 이후 전남도에서 건설도시과, 예산담당관실, 감사관, 자치행정과, 관광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자치행정국 회계과장을 맡아오다 지난해 1월 2일자로 장흥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재직 중 감사원장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 내부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이천영 부군수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군에서 승진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민 행복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