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장흥군장흥군은 23일 장흥군4-H연합회 김동건 직전회장이 장흥군가족센터에 장흥지역에서 생산된 가루쌀과 우리밀로 만든 크래커 20박스(시가 1,500,000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건 직전회장이 기부한 물품은 지난해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사업을 통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중국 수출을 진행하였으며 장흥군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있어 더욱 의의가 있다.
현재 장흥군 회진면 일대에서 ‘아말피 농원’의 상호로 가루쌀과 우리밀 재배에 주력하고 있는 김동건 직전회장은 최근 4-H연합회 과제포에서 수확한 쌀 800kg을 회원들과 함께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동건 직전회장은 장흥군4-H연합회장을 맡아오면서, 고령농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농사 병충해 방제와 구제역 방역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여 온 모범적인 청년농업인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청년4-H회원들에게 널리 전파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 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김동건 직전회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에, 장흥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청년농업인 창업 활동을 위하여 받은 수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