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장흥군장흥군은 무산김 국제유기인증(ASC-MSC) 글로벌 홍보를 위한 영상촬영과 인터뷰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홍보촬영은 국제유기인증(ASC) 본사에서 전문 촬영팀이 참여했다.
촬영팀은 새벽부터 어업인 선박과 행정지도선이 함께 해상 촬영을 진행해, 무산김 채취부터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어업인 인터뷰와 가공 공장, 조미김 가공 시설 등 주요 시설을 섭외하고 촬영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장흥군수 인터뷰가 진행되어 장흥 무산김의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영상취재했다.
완성된 영상은 오는 4월부터 국제유기인증(ASC)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무산김의 국제적 홍보가 본격화되면서, 친환경 수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특히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의 수산물 친환경인증 면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현재 3,617ha에 달하고 있으며, ASC 인증면적은 412ha로 전국 최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친환경 수산물을 16년간 지켜온 어업인들의 노력이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지역 친환경 브랜드를 확대 육성해 지역민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