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 사진=동대문구청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형키즈카페 회기동점(회기로18길 8)이 11일 개관식을 마치고 1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는 아이들이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8월 선도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회기동에 서울형키즈카페를 조성했다.
회기동점은 약 55평 규모로, ▲플레이짐 ▲낚시놀이 ▲마트놀이 ▲블록놀이 ▲책놀이터 등 연령별 맞춤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1세~6세 아동과 보호자로,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2,000원이 추가된다. 매주 화~토요일(주 6일) 운영하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사전 예약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돌봄·놀이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회기동점에 이어 답십리1동점을 시범 운영 중이며, 제기동점과 장안1동점도 이르면 이달 말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형키즈카페 동대문구 회기동점(02-964-06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