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스틴의 우렁찬 한국어 기합이 울려 퍼지는 LG 전훈 캠프에 느닷없이 비행물체 한 대가 떠오른다.
자세히 보니 주루 훈련용 드론이다.
주자들의 자세와 습관을 다양한 각도로 분석하기 위해, 정수성 코치가 애리조나까지 공수했다.
도루할 때 출발까지 걸리는 시간도 초시계가 아닌 센서로 정밀 측정해, 백분의 일초 단위까지 단축을 노린다.
최근 두 시즌 동안 LG는 '공격적인 주루' 기조 아래 가장 많은 도루를 시도했지만, 성공률은 최하위권이었다.
지난해 시행착오를 겪은 염경엽 감독은 3년 차 시즌을 맞이한 올해, 보다 정교해진, 긍정적인 의미의 일명 '경엽볼'을 구상 중이다.
첫 청백전부터 선수들은 적극적이면서도, 확실한 판단 아래 주루 플레이를 펼쳤다.
베이스 위에서 자주 고개를 떨궈야 했던 LG 표 주루 야구가 올 시즌 신바람처럼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