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담양군청담양군이 귀농 창업의 플랫폼 역할수행 및 담양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농업사관학교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49세 이하로 영농 교육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지역과 직업,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1년 차에는 농업기초이론, 농촌생활, 현장견학 등으로, 2년 차에는 주요 작물인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등 재배 기술 및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5월 8일 개강해 10월 30일까지 주 1회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1회당 3시간씩 총 60시간이다.
농업사관학교는 농업인대학 운영 지침에 의거 교육과정을 편성하였으며, 농업체험실습센터 조성이 완료되는 2026년까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통근형으로 추진하고, 2027년부터는 농업체험실습센터에서 체류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사관학교를 통해 미래 담양 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인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담양군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제1기 농업사관학교를 운영했으며, 수료생 27명을 대상으로 학습분과 활동과 농업기술 현장 실증시험을 추진하는 등 1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없음.(업무담당자 농업기술센터 김영미 ☏061-38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