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모들이 달라진 출생지원 정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육아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25년 달라지는 출생지원 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
지난해 8월 출산 가정에 대한 휴식을 배려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작 배포한 ‘초인종 자제 안내 스티커’ 및 ‘차량용 안내 스티커’에 이은 성동구만의 맞춤형 양육지원 정책 중 하나다.
안내서는 성동형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교통비 등 임신 관련 14개 사업, 첫만남 이용권, 산후조리비용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등 출산 관련 19개 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영·유아 보육료 지원, 영·유아 수당지원, 성동구 가족센터,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양육 관련 21개 사업 등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에서 꼭 필요한 54개의 지원사업을 담고 있다.
안내서는 올해 달라지는 출생지원 정책을 주제별 최상단에 배치하여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구성하는 한편, 주제별 가장자리에는 색인을 입체적으로 노출하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용지에 콩기름 잉크로 제작해 아이와 부모의 안전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동 주민센터, 성동구 보건소에 안내서를 비치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임신·출산·육아 안내서’를 통해 출산 및 양육 가정의 부모들이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성동구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