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픽사베이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내 인공지능(AI) 기술력이 미국과 1년 이상 격차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AI 관련 공청회에서 현안 보고를 통해 “국내 AI 업계도 자체 모델을 개발하고 있지만 미국과 여전히 1년 이상 격차가 유지되고 있고 유럽에 비해서도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인용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난해 3월 조사를 보면 미국 AI 기술과 대비한 각국의 격차는 우리나라 1.3년, 일본 1.5년, 유럽 1.0년, 중국 0.9년이다.
AI 인재 보유와 관련해서도 “첨단 AI 알고리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고급 인재가 부족하고 상위 1%급 혁신 인재는 국내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AI 역량 강화를 위해 “뷰티, 헬스, 제조, 재난·안전, 금융·회계 등 분야별 특화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원본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비용 및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인공지능(AI) 국가대표 정예팀’을 선발한 뒤 글로벌 톱 수준의 대형언어모델(LLM) 개발,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AI 전환 가속화 등을 골자로 한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 AI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