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3월 17일까지 지역 특화산업인 수제화 및 가죽공예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국내 제화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이 고령화로 인해 사장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차세대 장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수제화 공방(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과 가죽공예 교육장(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2층)을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제화 및 가죽공예 관련 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관련 분야 취·창업 희망자을 대상으로 하며, 구는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수제화반 10명, 가죽공예반 20명으로 총 30명이며, 수제화 제작(패턴, 갑피, 저부 등)과 핸드백, 지갑 등 가죽공예 완제품 제작(디자인, 제봉 등) 과정을 진행한다.
숙련된 장인이 강사로 나서 수제화 및 가죽공예 제작 기술을 6개월간 체계적으로 전수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이 작품을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숙련도를 높이고 창업의 꿈을 보다 가깝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교육생들의 창업을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연계 및 창업 컨설팅 과정을 운영하는 등 가죽공예 창업반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교육 수료 이후에도 작업공간이 필요한 수료생을 위하여 구에서 운영 중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공동 작업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작업 경험 및 기술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품 제작 여건이 향상되어 판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에서는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술 습득뿐 아니라 교육생들이 예술적 감각을 키워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수료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작품 판매를 연계하는 등 판로지원에도 힘썼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지역특화 산업의 명맥을 잇기 위해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