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픽사베이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휴전 연장 협상이 교착되면서 가자지구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스라엘은 현지 시각 3일 가자지구에 주둔 중인 자국군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곳곳을 공습해 2명이 숨졌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드론 공격으로 2명이 숨졌다.
이스라엘 북부 해안 도시 하이파의 버스터미널 앞에서는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는 이슬람 소수종파 드루즈파 신자로 범행 당시 '알라후 아크바르', 즉 '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이스라엘 매체들은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지난 1월 합의한 42일간의 1단계 휴전은 지난 1일 만료됐다.
이스라엘은 2일 오전부터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을 차단하고 1단계 연장안을 받아들이라고 압박하고 있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대통령 중동특사는 휴전 연장에 합의하면 하마스가 즉시 남은 인질 절반을, 영구 종전에 합의하면 나머지를 석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마스는 당초 합의한 대로 인질 전원 석방과 이스라엘군 완전 철수를 골자로 하는 휴전 2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인질을 풀어주지 않으면 상상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하마스에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