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문제의 성분은 마약류인 덱스트로메토르판.
같은 성분의 이 미국 감기약도 현지에선 합법 판매되지만 국내에선 마약류로 분류한다.
마약류 의약품은 지난해 37kg가량이 세관에서 적발됐다.
4년 전보다 43배 늘었다.
감기약인 줄 알고 사 왔다 세관에서 걸렸다는 경험담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모르고 샀다고 해도 무조건 입건된다는 사실이다.
상습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마약 밀수 혐의로 처벌 대상이다.
관세청은 해외 의약품을 살 땐 마약류 함유 여부를 확인하라고 권고하지만, 꼭 필요한 의약품이 아니라면 아예 안 사는 게 더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