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이진숙 페이스북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통위법 개정안은 여러 문제가 있다며, 국회에 조속히 상임위원 3명을 추천해달라고 촉구했다.
방통위법 개정안은 방통위 전체 회의를 상임위원 3명 이상이 있어야만 열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해 오늘(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통위 의사정족수를 3인으로 엄격하게 규정하는 것은 중앙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상시적 행정기능 수행을 어렵게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다른 합의제 중앙행정기관에서도 의사정족수를 두지 않거나 재적 위원 기준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개정안처럼 위원 정수의 과반수 출석으로 엄격하게 규정한 사례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또, “국회 추천일로부터 30일이 지나면 국회가 추천한 자를 대통령이 임명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 역시 대통령의 임명권을 침해하고 권력분립 원칙에 반하는 사항”이라며 “고위공직자 검증을 충분히 하기 어려워서 방통위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방통위 정상화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방통위법 개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 몫 상임위원 3인을 조속히 추천하여 방통위의 5인 체제를 복원하는 것”이라며 “하루바삐 국회 몫 상임위원 3인을 추천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후 2인 의결에 적법성에 대한 기자 질문에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소추가) 기각 됐고, 이는 2인 체제로 의결해도 다시는 같은 이유로 탄핵소추를 할 수는 없다는 얘기”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