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토지거래허가제 재시행을 앞두고 서울시 점검반이 강남권 부동산을 찾았다.
이른바 '막차 거래' 등 투기 수요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강남권 부동산 130여 곳의 최근 한 달간 아파트 거래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까지 편법 증여나 불법 대출이 의심되는 이상 거래 17건을 포착했다.
지난 19일 토허제 재시행 발표 이후 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하지만 서울시가 토허제를 풀어 집값만 들쑤셔놓고 안이하게 대응하다 뒤늦은 단속에 나선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토허제가 해제된 지난 한 달여 동안, 강남 3구 갭투자 비율이 오르는 등 이상 징후는 계속됐다.
강남 3구와 인접한 동작구와 강동구 등에선 풍선효과 기대감 때문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집값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측근 특보들이 정책 결정 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아직 사의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