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 저녁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밤샘 구조작업에서 오토바이와 운전자 휴대폰이 발견됐지만, 운전자 구조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대형 땅꺼짐 사고는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사거리 근처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가로 18m, 세로와 깊이는 20m로 땅꺼짐 규모를 추정하고 있는데, 사고 이후로도 땅꺼짐이 계속 진행돼 현재는 왕복 6차선 도로 5개 차로를 넘어설 만큼 규모가 커진 상태다.
사고 발생 당시 현장을 지나던 차량 한 대는 가까스로 추락을 피했지만, 뒤따르던 오토바이 한 대는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의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6천 여톤의 토사와 2천 여톤의 물이 고여있어, 구조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