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모두 2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지역에서 24명이 숨졌고, 경남에서도 4명이 사망했다.
또 사망자 외에 마을 주민과 진화대원 등 3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상자가 9명, 경상자는 28명이다.
확산되는 산불을 피해 수 만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2천 4백여 세대, 8천여 명의 주민들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학교 같은 임시 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 피해도 크게 늘었다.
중대본은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주택 2,250채와 축사 등 농업시설 천 여 곳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또, 사찰이나 공장, 문화재 등 154곳도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중대본은 현재 전국에서 산불의 영향권에 든 곳은 모두 11개 지역에, 4만 8천여 ha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진화 작업이 완전히 끝난 곳은 5개 지역 천 2백여ha 정도다.
중대본은 현재 전국의 산불 지역에 헬기 109대와 장비 960여 대, 인력 8천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