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픽사베이태백에 있는 폐탄광에서 달 탐사 차량 등 ‘우주 탐구 장비’를 실증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밝혔다.
오늘(31일) 지질자원연구원은 태백시를 포함해 4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손잡고 ‘태백 K-우주자원융합실증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증 장비는 자원탐사 센서 등을 탑재한 달 표면 로버, 채굴 등 다목적 로버, 달 표토층 자원 추출기, 달 저궤도 탐색용 초소형 위성, 우주 방사선 측정기 등이다.
특히, 광물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장비는 ‘레이저 유도 파쇄 분광기’(LIBS)이다.
이 장비는 레이저 센서를 통해 지면에 존재하는 50종 이상의 원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달에서 광물 함량이 유망한 지역을 중점 탐색하고 자원 지도를 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글로벌 자원 탐사기업 ‘오프월드’의 로버에 탑재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28년 추진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4단계 참여를 목표로 지상 실증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달 토양 깊은 곳을 채취하는 드릴 장착 로버, 표토를 긁어내는 로버, 한국전기연구원이 개발한 고밀도 빛 에너지 매개 무선 송전 시스템 등도 이번 연구에 구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