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픽사베이해킹으로 수강생 16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온라인 강의업체에 대해 5천만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어제(9일) 제8회 전체 회의를 열고,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클래스유에 과징금 5,360만 원, 과태료 72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해킹 공격을 받아 이용자 16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는 우선 개인정보처리시스템(DB) 접근 권한을 아이피(IP) 주소 등으로 제한하지 않았고, 개인정보 취급자 여러 명이 하나의 관리자 계정을 공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를 암호화하지 않고 저장했고, 처리 목적을 달성한 이용자 신분증 사본도 파기하지 않고 보관했다고, 개인정보위는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또, 2023년 1월 해킹 공격으로 회원 51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주)케이티알파에는 과징금 491만 원, 과태료 690만 원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