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픽사베이국내 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가 오는 6월 광학문자 판독(OCR) 기술과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업무용 AI의 출시를 예고했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 ‘솔라’에 문자 판독 기술을 결합한, 이른바 ‘솔라 멀티 모델’을 소개했다.
대형언어모델(LLM)이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언어를 이해하고 답변하는 인공지능 모델로, 오픈AI의 ‘챗GPT(ChatGPT)’도 이에 해당한다.
김 대표는 문서 속 표나 그래프처럼 사람 눈에 익숙한 데이터 표시 방식을 컴퓨터 언어로 바꾸는 자체 AI 서비스 ‘다큐먼트 파스’와 ‘솔라’를 결합하면, 컴퓨터가 스캔한 문서 내용을 읽고 요약하거나, 필요한 답을 찾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등 다양한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5년은 AI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인간을 넘어서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AI 관련 공약이 주목받는 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모든 예비 후보님들께서 AI 관련 안건을 최상위로 올려 주셔서 매우 행복하다”며, AI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 우수 인력 유입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에서 데이터를 창작하는 분들께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데이터 학습을 풀어주면 좋겠다. 오픈 AI 등 다른 회사는 데이터를 그냥 쓰는데, 우리는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사회적으로 AI에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적절하고 합리적인 보상 논의가 이뤄진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