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30년 전 우리 자체 기술로 만든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용과 달리 말 그대로 연구개발에만 쓰인다.
원자력연구원과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따낸 계약도, 이런 연구용 원자로 사업이다.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20메가와트급 고성능 연구로를 짓는데, 우리 컨소시엄이 미국 업체가 포함된 7개 기업과 치열한 경쟁 끝에 승자가 된 것이다.
지난 2010년 요르단 연구로 건설 사업 등을 수주한 경험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건설 부지 조건 등을 알아보는 1단계 '초기 설계' 사업, 추가 협상을 통해 2단계인 '개념·기본 설계'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
1단계 계약 규모는 우리 돈 140억 원 정도다.
특히 민감국가 지정으로, 한미 과학 기술 협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상황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
전 세계의 연구용 원자로 10기 중 7기는 40년을 넘은 노후 원자로, 정부는 연구로 수출을 가속하기 위해 오는 6월 해외 진출 강화 전략을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