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 사진=픽사베이한국 통일부는 17일 2025년 1분기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들의 수가 3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남성은 1명, 여성은 37명으로, 이는 지난해 1분기(43명)와 지난해 4분기(55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분기(34명)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한 수치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탈북민 입국자 수가) 분기별로 편차가 있다”며 “입국 추이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으로 입국한 누적 탈북민들의 수는 3만 4,352명이다.
한국 통일부는 이번에 입국한 탈북민들 가운데 20대에서 30대, 이른바 ‘2030’ 젊은 층의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입국한 탈북민 38명 가운데 20명 내외가 ‘2030’이라며 “(최근 들어) 입국 인원 가운데 2030 세대의 비율은 꾸준하게 50%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을 탈출하자마자 곧바로 한국으로 입국하는 이른바 ‘직행 탈북민‘의 수는 극소수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북한에서 바로 한국으로 넘어오는 인원은 거의 없다”며 “(제3국 체류기간이)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5년 이상 거주하다가 들어오는 경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