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구’)는 29일 구청 지하 2층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스마트팜의 원리를 소개하고 채소를 관찰하며 수확하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원아들은 직접 채소를 따 보며 “진짜 먹을 수 있어요?”라며 신기한 듯 질문을 이어갔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이 흙 없이도 식물이 자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수확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형 도시농업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2023년 12월 구청사 내에 수경재배 방식의 스마트팜을 설치해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디지털 농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기술과 자연의 만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아이들이 스마트 기술을 체험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