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해남군이 일상 속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목표(H-SDGs)의 실현을 위해 군민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생활 속 실천으로 시작되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군민의 일상생활 속 자발적 실천 사례 ▲기관·단체·기업 등이 추진한 지속가능발전 협력 사업 사례 등 해남군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항목 중 1개 이상과 연계된 내용이면 된다.
특히, 기후·환경, 사회·문화, 산업·경제, 평화·협치 등 5대 전략과 관련된 실천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개인 및 소모임, 공공기관·기업·학교·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해남군청 홈페이지>군정알림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우편, 또는 전자메일(jhy325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군민 6명, 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속가능발전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출발한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발굴·공유됨으로써 해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