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턱을 괸 채 침대에 누워 있는 여자의 시선 너머에, 어깨를 맞대고 선 어린 연인의 표정에도, 우리가 모르는 아득한 고민이 서려 있다.
닭과 팽팽한 기싸움을 하는 노인의 굽은 등과 나뭇가지를 한 아름 안은 불만 가득한 여인의 얼굴은 굴곡졌을 것 같은 이들의 이야기를 상상케 한다.
주름 하나, 눈썹 한 올까지 묘사한 론 뮤익의 작품들이다.
마치 쏟아져 내린 듯 100개의 해골이 켜켜이 쌓인 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한다.
삶의 끝에서 맞이하게 되는 죽음의 의미, 파리의 공동묘지에서 본 뼈에서 영감을 얻었다.
인체 묘사를 깊이 파고들었던 론 뮤익의 새로운 시도다.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마련된 론 뮤익 개인전은 오는 7월까지 한국 관람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