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이 오는 21일 정오에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담긴 ‘국악 동요 선집 제36집’을 발매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번 36집에는 ‘맹꽁이 친구’, ‘바람을 닮은 노래’, ‘솟대 오리’ 등 12곡이 수록됐으며, 국립국악중학교 성악 전공 학생들이 노래하고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반주를 맡았다.
편곡에는 작곡가 손다혜가 참여해 국악의 전통적 기법을 동요에 맞게 재구성했다.
국립국악원은 그동안 520여 곡의 국악 동요를 창작했으며, 그 중 22곡이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됐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국악 동요 선집은 어린이들이 전통 음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음반”이라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