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우리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벌여온 국제 분쟁 정부가 최종 승소
대한민국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 분쟁에서 최종 승소했다.2012년 론스타가 우리 정부에 손해 배상 책임을 물으며 국제 중재를 제기한 지 13년 만.국무총리실과 법무부는 승소 소식을 공동 발표했다.2003년 외환은행을 산 뒤 되팔아 5조 원 가까운 차익을 챙긴 론스타.그러고도 한국 정부가 매각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고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가평특별군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9일 군수 주관하에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2024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개선방향 △2025년도 정책 추진 여건과 목표 △청렴 시책별 추진 일정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청렴시책과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목표로 삼고,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공직사회의 출발점이자 핵심적인 가치”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