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을 위해,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임기를 3년만 채운 뒤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4년 중임제 도입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를 일치시켜야 하는 만큼, 제 임기를 3년으로 양보해 2028년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동시에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수를 줄이자는 압도적인 국민 여론에 따라, 국회의원 정수를 10% 감축하겠다"며 "의원 수 감축은 의회 기득권을 포기하겠다는 가장 상징적 장면이자 공공개혁의 동력으로 승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를 근절하기 위한 '낙하산 금지법'을 제정하고, 개헌 추진 과정에서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폐지하는 한편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감찰관을 임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와 선거관리위원회 외부 통제 강화, 국무위원 3분의 1 이상을 40대 이하로 임명하는 등의 정치개혁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