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동해와 맞닿은 함경북도 청진조선소.
진수식 하루 전, 북한의 5천 톤급 새 구축함은 멀쩡한 모습으로 진수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런데 진수식 도중 사고가 났다.
이동 보조 장치에 실은 배를 측면으로 밀어 띄우려 했지만, 균형이 깨지면서 배 뒷부분 보조 장치가 이탈한 것이다.
함미가 먼저 내려앉으며 배 밑바닥엔 구멍이 뚫리고, 뱃머리는 바다에 뜨지도 못한 채 쓰러져,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다.
현장에서 사고를 지켜본 김정은 위원장은 "용납할 수 없는 중대 사고이자 범죄 행위"라며, 원상 복원과 사고 조사를 지시했다.
이 문제를 다음 달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다룰 거라며 대규모 문책도 예고했다.
연일 해군력 강화를 내세우며 속도전을 벌이다 체면을 구긴 셈인데, 하루 만에 대내외에 사고 경위를 상세히 공개한 것도 이례적이다.
사고 사실 공개 직후 북한은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 역시 구축함 사고로 어수선한 군 내부 기강 잡기 차원이란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