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올해 1분기도 해외 매출의 80%를 차지한 '불닭' 라면.
영업이익을 1년 전보다 67% 끌어올렸다.
'해외 사업을 더 확대하겠다' 삼양식품이 내놓은 밸류업 공시의 핵심이다.
기업 가치를 어떻게 높일지를 자세히 담았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뼈대인 밸류업 공시는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을 투자자에게 밝히란 것이다.
밸류업 공시 참여 기업의 주가는 지난해 초 이후 평균 4.3% 올랐다.
같은 기간 6% 넘게 빠진 코스피보다 10%p 더 상승했다.
주가 부양 효과는 어느 정도 있었던 셈이다.
문제는 참여율.
상장사 2천8백여 곳 중 125곳, 5% 정도만 참여하고 있다.
참여 안 해도 불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도 지금까지 '불참'중이다.
2014년 밸류업을 시작한 일본은 이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단순히 공시를 권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들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사실상 강제성을 띄었다.
일본거래소는 주가순자산비율, PBR이 1 미만이면 증시 퇴출도 가능하다고 경고했고, 이후 일본 주가 상승세는 더 가팔라졌다.
지난해 밸류업에 동참한 중국도 배당이 저조한 기업은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는 불이익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