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현지 시각 1일 새벽, 가자지구 남부의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이 군중을 향해 발포했다고 보도했다.
이 배급소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이 운영하는 곳이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이 민간인을 표적으로 학살을 자행했다며 40명 넘게 숨지고 150명 이상 다쳤다고 주장했다.
라파 배급소에서 1km 떨어진 교차로에 군중이 몰리자 이스라엘군이 해산하라는 명령을 한 뒤 발포가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발언을 전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모두 허위라고 일축했다.
이스라엘군은 무인기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얼굴을 가린 무장한 괴한들이 배급소 주변 주민들에게 총을 쏘고 돌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가자재단도 하마스가 사상자가 나왔다는 소문을 적극적으로 퍼뜨리고 있으며 이는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가자재단은 지금까지 4백70만여 끼의 식사를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배급소 3곳이 운영 중이지만 기아에 시달려 온 2백 만 가자 주민에겐 턱없이 부족하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의 라자리니 사무총장은 구호물자 전달과 배급은 대규모로 안전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는 유엔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