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SKT 해킹 사태를 계기로 보안 점검을 확대한 정부가 다른 통신사인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지금까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4일) LG유플러스와 KT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계속 점검이 남아있는 만큼 두 통신사에 대해 ‘문제없음’ 결론을 낸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을 꾸려 주요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의 보안 체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4월 해킹으로 SKT 이용자의 유심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면서, 통신사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등의 긴급 현장 점검에 착수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사고 발생 시 진행하는 법정 조사와 달리 긴급 현장점검은 각 기업의 동의를 토대로 진행되지만, 점검 과정에서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절차에 따라 조치하고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