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모자를 눌러쓴 채 경찰 호송차에서 내린 40대 남성, 아내와 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가장 지 모 씨다.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 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영장 심사는 5분 만에 끝났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 씨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진도군 진도항에서 승용차를 바다로 돌진해 가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에선 자신도 가족들과 함께 수면제를 먹었지만, 막상 바다에 빠지니 숨이 막혀 혼자 탈출했다고 진술했다.
뭍에 올라온 뒤엔 가족들을 구하지 않은 채 인근 야산에 숨었고, 지인의 도움으로 광주로 이동한 사실도 확인됐다.
국과수에서는 숨진 아내와 두 아들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이 진행됐다.
부검 1차 소견에서 일가족의 사인은 익사로 확인됐다.
지 씨를 살인죄로 체포했던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자살방조 혐의를 추가했다.
숨진 가족 중 아내는 두 아들과 달리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다는 지 씨의 주장이 있어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 포렌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가장 지 씨가 1억 6천만 원의 채무와 생활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가족에 대한 보험 가입 여부 등도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