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오늘 부로 중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전 전선에 걸쳐 설치돼있는 고정식 확성기 방송을 동시에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오후 2시를 기해 군 당국에 방송 중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없었던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확성기 방송 중단을 언급했는데, 군 통수권을 넘겨 받은 지 일주일 만에 공약을 이행한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확성기 방송 중지와 관련해 북한과 사전 협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가 6년 만에 재개를 결정했는데, 이번에 재개 1년만에 중지됐다.
앞서 통일부는 이틀 전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했다.
확성기 방송 재개는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가 직접적 원인이었는데, 북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풍선 살포를 중단한 상태다.
군은 앞으로 방송을 전면적으로 하지 않기로 하는 '중단' 대신 일시적이라는 의미가 있는 '중지'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