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대구광역시품목별 농업인 맞춤형교육 포도접목반은 지난 3월 복숭아 접목교육에 이어 과수류 접목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묘목 자급률을 높여 농사비용을 절감하고 변화하는 농업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가 스스로 접목을 통해 자체적으로 포도 접목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묘목을 구입해서 식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묘목을 생산해 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엄정식 원예작물팀장과 황진교 농촌지도사를 강사로 한 이번 교육은 식물 번식 이론부터 접목칼을 다루는 방법, 포도 대목과 접수 나무깎기, 접지하기, 비닐 감기 등 접목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교육생 서종효씨는 “기존에는 묘목 구입에 매년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직접 묘목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며, “접목 기술을 익혀 품질 좋은 묘목을 직접 생산할 수 있어 농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는 농업 기술 교육을 확대해 농가 맞춤형 농업 기술 보급과 자가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