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일산동,타니베이호텔 ‘마음 한끼 사랑 두끼’사업진행
임정훈기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공종식)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 5일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명과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타니베이호텔 뷔페 식사권을 지원하는 ‘마음 한끼 사랑 두 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정이 가족과 함께 특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동에서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일정을 하루 일찍 마무리한다.
영국, 일본, 유럽연합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 회담하며 무역과 관세 이슈를 논의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6일 만찬을 끝으로 워싱턴으로 복귀한다.
국제 경제와 안보를 둘러싼 중요한 협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기 귀국을 결정한 건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정세를 그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는 또 백악관 복귀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는 점도 이런 분석에 설득력을 더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두 즉시 테헤란을 떠나라고 썼다.
수신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현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미국인에게 사실상 소개령에 준하는 대피 권고를 한 셈이다.
또 현지 이란 국민들에게 생명을 보존할 걸 촉구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중국도 보안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지 자국민에게 가능한 한 빨리 육로를 통해 이스라엘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이처럼 중동 지역에 대규모 추가 공습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는 상황에서 트럼프는 거듭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며 핵 합의를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중동을 향하고 있고, 공중급유기 수십 대도 유럽에 전진 배치되는 등 중동 지역의 안보 위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