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GBU-57, 이른바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이 미사일은 길이 6.2미터, 무게 13.6톤, 탄두 중량만 2.4톤에 이른다.
GPS 유도장치로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특수강 소재로 만들어져 단 한 발로 지하 60미터 깊이에 있는 벙커나 핵시설도 파괴할 수 있다.
이란의 포르도 핵 시설은 산악 지대의 지하 80m 깊이에 지어져 있는데, 미군이 이 벙커버스터를 여러 발 정밀하게 떨어뜨릴 경우 파괴가 가능하다.
미국이 이란에 군사적으로 직접 개입할지 여부를 검토하면서 이 벙커버스터를 활용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워낙 무거운 미사일이라 B-2 폭격기로만 운반이 가능한데, 미군은 언제든 B-2 폭격기가 출격할 준비가 돼 있다.
미군이 실제로 초강력 벙커버스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를 거론하는 것만으로도 이란을 강하게 압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도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