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대구광역시추모식에는 소년병 세 분을 포함해 6·25참전유공자, 학생, 군인, 보훈단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대구광역시교육감,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분향, ▲소년병 인사말씀, ▲추모사, ▲학생 대표의 편지 낭독, ▲뮤지컬 갈라 공연 등으로 진행돼 전쟁의 아픔과 소년병들의 용기를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군인, 참전유공자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역사 인식과 공감을 나눴으며, 전사한 소년병이 어머니에게 남긴 편지를 학생대표가 낭독하는 장면과, 6·25전쟁에 참여한 소년병을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은 강한 울림을 남겼다.
대구시는 호국보훈 정신을 일상 속에서 확산하기 위해, 7월 22일(화)까지 순수한 꿈을 안고 총을 들어야 했던 소년들의 아픈 역사를 조명하는 영상을 방영하고,
10월에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어른이 되어야 했던 아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남긴 침묵의 외침을 선율로 되살려내는 지역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음악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도 조국을 지킨 소년병들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임이다”며, “이들의 이야기가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