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고층 아파트와 상업 시설이 즐비한 텔아비브 인근 위성 도시가 처참히 부서졌다.
잔해 사이로 구조대가 쉴새 없이 지나간다.
이날 오전에 이란은 이스라엘 남부 바르셰바의 민간 병원을 공격해 환자 등 수십 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떨어진 이란의 탄도 미사일 중 최소 한 발이 집속탄 탄두를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속탄은 탄두 하나에 수십 개에서 수백 개 상당의 작은 폭탄이 들어 있어 살상력이 큰 탓에 비인도적이란 비난을 받는 무기다.
그러면서, 이란 테헤란에 있는 내부 보안 기관의 특수 부대 본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연일 이란 핵시설을 타격하면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주변국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특히 걸프 해역의 부셰르 원전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가 정정하며 공격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부셰르 원전을 직접 지은 러시아 측은, "해당 원전이 공격받을 경우 체르노빌에 비견할 재앙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는 악을 넘어서는 일" 이라고 경고했다.
부셰르 원전이 폭발하면 걸프 지역 국가들이 3일 안에 식수가 고갈된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공격 승인 여부에 전 세계의 촉각이 집중된 가운데, 영국 또한 자국령인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에서 미국 전투기 출격을 허용할지를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