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위태로운 휴전은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하며 가까스로 유지됐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이스라엘이 후회 속에 패배를 받아들이고 일방적으로 침략을 멈추게 하는 승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카타르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도 했다.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휴전 합의를 위반하지 않으면 이란도 위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승리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휴전을 수용한 걸로 보인다.
수도 테헤란에서는 수천 명이 모여 승리를 자축하고 이란 군에게 감사를 표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스라엘도 핵과 탄도 미사일이란 실존적인 위협 두 가지를 제거했다며 승리를 주장했다.
또 이란이 휴전을 존중하는 한 그렇게 하겠다며 휴전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란에 집중됐던 군사적 역량을 다시 하마스 소탕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일상으로의 복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IBA는 군이 학교와 직장에 대한 모든 제한을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관문인 벤구리온 공항을 시작으로 주요 공항의 운영도 재개됐다.
양측은 여전히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국제 규범에 따라 미국과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