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6월 24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중구 유등천동로 396)에서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및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횡단보도 이용 시 주의사항 ▲전동보장구 및 자전거 이용 시 안전수칙 ▲야간 보행 시 유의사항 등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퀴즈 형식의 ‘교통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하고, 참여형 학습을 통해 교통안전 상식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퀴즈 형식의 교육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도로를 이용할 때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초부터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각 기관이나 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교통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