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이재명 페이스북이 대통령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미팅에서 한 시민이 ‘로스쿨은 금수저만 다닐 수 있다, 사법시험을 부활시켜 달라’고 지적하자 “법조인 양성 루트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사법시험 부활 얘기를 했는데, 이점에 대해서 논란도 참 많은 것 같다”며 “(로스쿨이) 과거제가 아니라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닌가 그런 걱정을 잠깐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로스쿨 제도가 이미 장기간 정착됐으니까 폐지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실력이 되면 로스쿨을 안 나와도 변호사 자격을 검증해서 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걸 정책적으로 하는 문제는 사회적으로 격론이 벌어질 일이라 쉽게 얘기는 못 하겠는데, 개인적으로 일정 부분 공감한다”며 “공식 의제로 논의하기 쉽지는 않은데, 말씀하신 걸 염두에 두고 검토나 한 번 해보자”고 말했다.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는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문제 해결 요청도 있었다.
‘금융권 고리대금으로 고사 위기’라는 피켓을 든 한 시민은 지역주택조합원들이 파산 위기에 놓여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한 건설사 이름을 언급하며 “저번에 전국 선거 운동을 다니다 보니 광주만 있는 얘기가 아니고 온 동네 지역주택조합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정 건설사가 압도적으로 비중이 높던데, 그건 우리 대통령실에서 지금 조사 중”이라며 “이미 지시를 해서 실태를 조사하고, 대책이 어떤 게 가능한지 검토하고 조사 중이니 조금 기다려 봐달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