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주 서울 아파트 집값은 201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최근 두 달 동안 그야말로 폭등세다.
규제 지역인 강남 3구가 7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또 다른 한강 벨트인 마포와 성동, 광진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렇다 보니 집을 팔려는 사람도 주저하고 있다.
5년 전 수도권 아파트를 구입한 이 남성은 월급의 40%를 대출 이자로 내는 상황을 버티다 못해 올해 초 집을 내놨다.
그간 문의조차 없었는데 이달 들어 갑자기 매수 문의가 이어지자 다시 고민이 시작됐다.
실제로 계약 도중 취소되는 건수가 늘고 있다.
매매계약 뒤 취소 건수는 통상 한 달에 100건 수준이었는데 2월부터 몇 배로 폭등했다.
토허제 일시 해제 영향으로 집값이 상승세였던 3월에는 7백 건이 훌쩍 넘기도 했다.
집을 사려는 사람도 팔려는 사람도 모두 불안한 상황.
불안 심리가 집값을 부추기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 지역 확대와 대출규제 등이 나올거란 예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