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6월 28일(토) 오후 5시, 토성면 교암리에 있는 ‘레드인블루 카페’에서 감성과 여유를 더하는 특별한 공연 ‘여행자(여유와 행복을 채우는 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발라드 그룹 2AM의 보컬 창민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보컬 트레이너 겸 가수 유미가 1부와 2부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연을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했다. 현장 분위기를 담은 중계 영상, 주요 장면(하이라이트) 영상, 짧은 영상(쇼트폼)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관계망(SNS) 콘텐츠를 제작해 고성군 공식 채널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고성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감동을 전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