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월부터 공석이었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임 인선을 단행했다.
먼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지명했는데, 대법관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헌법 해석에 통찰력을 더해줄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헌법재판관 후보자로는 대법원 재판 연구관 등을 역임한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국제인권법연구회, 오 후보자는 우리법연구회에서 활동한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 등을 맡은 이승엽 변호사는, 후보로 거론됐지만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관급이지만 인사청문회를 하는 국세청장 후보자엔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발탁됐다.
서울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지낸 조세 전문가다.
이 대통령은 일부 차관 인사도 단행했다.
국방부 차관에는 이두희 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사령관을 발탁했고, 보건복지부 1차관에는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임명했다.
환경부 차관에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을 고용노동부 차관에는 권창준 기조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남동일 공정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