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청주 무심천은 하상도로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밤사이 호우특보도 확대됐다.
청주와 괴산, 증평, 충주와 진천과 음성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는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제천과 단양 그리고 보은과 옥천에는 호우주의보가 영동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청주가 162.2mm로 가장 많고, 증평 121mm, 괴산 102.5mm 음성 72.5mm 충주 노은 60.5mm 등이다.
특히 청주에는 오늘 새벽 2시를 전후해 시간당 67.4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청주시 내수읍에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됐고, 복대동에서는 반지하 주택에 물이 들어찼다.
산사태 우려도 커지면서 청주시 현도면과 강내면, 오송읍 10가구 주민 10여 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진천에는 산사태 경보가, 청주와 제천, 증평, 괴산, 음성 등 5개 시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청주 미호강 팔결교와 병천천 환희교, 증평 보강천 반탄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하천 범람 우려마저 커지자 청주시는 발산천 인근 사천동과 정하동, 주중동 일대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 권고를 내렸다.
집중호우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계곡이나 하천 주변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