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레전드를 떠나보내며 거센 비판에 휩싸였던 서울 김기동 감독과, 성적 부진으로 팬들의 사퇴 압박이 거세진 울산 김판곤 감독.
차가운 팬심을 마주한 두 사령탑의 흥미로웠던 맞대결, 승자는 서울이었다.
전반 41분 린가드가 마음 먹고 찬 오른발 중거리 슛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도 손쓸 수 없었다.
울산전 8년 만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에 김기동 감독은 린가드를 끌어안고 포효했다.
'축구명가' 울산의 추락은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의 상승세와 더욱 대조된다.
경기 전 제자 기성용을 반갑게 안은 포옛 감독, 포항에 2골 뒤진 후반전 용병술이 마법처럼 맞아떨어진다.
조커 이승우는 투입 3분 만에 감각적인 칩슛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교체로 들어간 권창훈도 날카로운 크로스로 동점골과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전북은 18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다.
2024년과 2025년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전북과 울산, 현대가의 엇갈린 희비 속 K리그 왕조 교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