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일산동,타니베이호텔 ‘마음 한끼 사랑 두끼’사업진행
임정훈기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공종식)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 5일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명과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타니베이호텔 뷔페 식사권을 지원하는 ‘마음 한끼 사랑 두 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정이 가족과 함께 특별...
▲ 사진=제주시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8월 30일(토) 제주의 무속신화를 판소리와 재즈로 재해석한 창작 판소리‘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를 선보인다.
❍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아기를 점지하고 돌보는 여신 ‘생불할망(삼신할미)’의 유래를 담은 제주 무속신화 『생불할망본풀이』를 소재로 각색했다.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여온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대표 박인혜가 극본, 연출, 작창, 배우로 참여하며, 정연락 지화(紙花)작가와 음악그룹 나무의 대표이자 라벤타나 멤버인 최인환 음악감독이 함께해 높은 완성도를 선사한다.
❍ 특히 이번 작품은 여신의 자리를 두고 두 아기씨가 경쟁하는 원작 대신, 개인의 고립과 상실, 사랑과 연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지화의 미학, 제주 민요와 무가, 판소리와 재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연출로 전통예술의 가능성과 매력을 만끽할 한여름밤의 축제가 될 예정이다.
❍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7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은 8월 5일(화) 오후 6시까지 전화(☎064-728-1509)로 선착순 무료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강동철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제주의 신화를 판소리로 만나는 이번 공연이 전통예술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